울산시 육상 등 41개 종목에 출전

10월6일부터 창원을 비롯한 경남 일대에서 열리는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 울산에서는 임원 280명과 선수 705명 등 총 985명이 참가한다.

1일 울산시체육회는 전국체육대회 참가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41개 종목에 출전한다. 당구, 산악, 댄스스포츠 등의 시범종목도 포함된다. 전체 44개 종목 가운데 울산시가 불참하는 종목은 럭비, 조정, 소프트볼 등이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제90회 대회 때보다 선수단(선수·임원)은 39명 늘어난 것이며, 선수는 16명 늘어난 것이다. 이재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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