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김수용)는 19일 오전 11시 구청 상황실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 한해 주요 업무를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유곡 저수지 일대의 황소개구리 퇴치행사, "지구의 날"과 "물의 날"에 맞춘 삼일교와 동천 정화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또 월드컵 대회기간중 친절, 청결운동 확산을 위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과 함월산, 태화강 일대의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도 벌일 예정이다.

 자연보호중구협의회는 올 한해동안 500여명을 동원해 중구 전역의 자연보호 캠페인과 정화활동도 연중 실시키로 했다. 글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사진 김동수기자 dskim@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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