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하루동안 울산지역에 20㎜이상의 많은 비가 내렸다.

 울산기상대는 폭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이날 오전 10시40분부터 밤 9시 현재 20㎜의 강우량을 보였으며 밤늦게까지 10~40㎜ 가량 더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많은 비와 함께 돌풍이 불어옴에 따라 오후들어 울산공항의 모든 항공기 이·착륙에 차질을 빚었다.

 내일 울산지역은 오전에 다소 강한 바람이 불겠으나 흐린 후 점차 개는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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