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보훈지청은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보훈문예물 현상공모를 실시한다.

 보훈문예물 현상공모는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충정을 기리고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하는 행사로 포스터를 포함한 그림과 표어부문, 시·수필·참전수기 부문으로 나눠 공모한다.

 그림·포스터·표어부문은 민족정기 선양과 호국의식 함양,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등의 주제여야 하며 초·중·고, 일반부로 구분한다. 오는 3월23일까지 응모한다. 최우수상은 30~100만원을 시상한다.

 시, 수필, 참전수기 부문은 초등, 중·고등부, 일반부로 나눠 4월13일까지 응모한다. 시는 200자 원고지 10매 내외, 수필 원고지 20매 내외, 참전수기는 100매 내외로 제한된다. 최우수상은 30~200만원을 시상한다.

 그림·포스터·표어부문은 5월4일 당선작을 발표하고 시·수필·참전수기는 5월25일 발표한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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