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토양의 지력을 높이고 농촌 노인가구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2일 북구 신천동 오림들에서 북구 농업경영인회와 합동으로 규산질 비료 살포작업을 했다.

 이번 규산질 비료 살포작업은 북구 신천동 오림들 97"에 대해 규산질 비료 200t(20㎏ 1만포대)을 트랙터 4대에 각각 살포기를 부착해 실시하게 되며, 올해로 3번째 실시되는 것이다.

 북구청은 규산질 비료 공동 살포작업을 들녘별로 4년을 한 주기로 해마다 실시할 계획이라며, 공동살포가 힘든 지역은 해당농가가 봄갈이 7일 전까지 반드시 논에 살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철종기자 bigbel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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