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새농민회는 21일 오전 11시 울산농협지역본부 6층 대회의실에서 회원부부, 지역조합장, 행정기관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원예농협 김말봉 회원(56·울주군 온양면)과 농소농협 황병구 회원(47·북구 창평동)에게 전국새농민회회장 명의 공로패와 감사패가 각각 전달, 이재동 울산새농민회장과 김영현 울산농협본부장의 축사와 함께 권도영 회원(41·중구 태화동)의 "알로에 농업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매년 농협중앙회에서 선발하는 선도농업인 50여명으로 이뤄진 울산새농민회는 농업인 상호간 농업경영 및 기술개선에 관한 정보를 교환, 새로운 영농기술을 개발 보급하는데 힘쓰고 있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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