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석의료재단 온산보람병원(이사장 김광태·병원장 박호영)이 21·22일 이틀 동안 본원 5층 운동치료실에서 "당뇨교실"을 연다.

 당뇨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치료·관리방법을 소개해 줄 이번 이번 "당뇨교실"은 울주군 보건소가 주관한다.

 21일 오전 9시30분부터 시작되는 첫 날에는 김성준 온산보람병원 내과 전문의가 당뇨병에 관한 일반인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또 이선주 영양실장이 당뇨병 환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식이요법을 소개한다.

 22일 강의는 오전 10시10분부터 시작된다. 홍영애 간호과장이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당뇨관리 방법을 강의한다.

 이밖에 당뇨환자를 위한 당뇨식사가 뷔페식으로 마련돼 올바른 당뇨식을 실제로 볼 수도 있다.

 자세한 문의는 울주군 가족보건팀(229·7554)이나 온산보람병원 내과(231·8277)와 영양실(231·8276)로 하면 된다.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