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 22일과 23일 이틀동안 대선후보 경선 입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오는 4월27일까지 국민참여경선제에 의한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에 본격 돌입했다. 관련기사 4면

 민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는 김근태, 김중권, 노무현, 이인제, 정동영, 한화갑 상임고문과 유종근 전북지사 등 7명이 나서 23일까지 모두 등록할 예정이다.

 하지만 다음달 9일의 제주도, 10일의 울산, 16일의 광주 등 권역별 경선의 초반 개표결과에 따라 후보간 연대 또는 단일화 논의가 구체화, 중도포기자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역별 경선 투표는 제주도와 울산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을 이용해 시·도별 순회개최되는데 4월27일 마지막으로 최대 선거인단의 서울지역 투표가 대미를 장식한다. 송귀홍기자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