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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영 유력지, 빈 라덴 생존설 보도 인도 국방부는 미·영수색작전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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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2.02.24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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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이 생존해 있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으나 은신장소와 관련,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국경지대 또는 카슈미르 등 다양한 주장이 제기됐다.

 뉴욕타임스는 24일 익명을 요구한 고위 행정관료의 말을 인용, 빈 라덴이 토라보라 산악지대 공습에서 벗어나 아프가니스탄-파키스탄 접경 산악지대에 은신해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23일 미국의 델타포스와 영국육군 특수부대인 SAS가 40명의 빈 라덴 체포조를 조직해 인도령 카슈미르 지역에서 추적중이라고 주장했다.

 더 타임스는 "부시행정부는 빈 라덴과 연계된 지도부 20~25명 가운데 3분의 1을 살해했다고 믿고 있다"면서 빈 라덴 목격자가 속출해 군과 정보기관 사이에 논란을 빚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도 국방부는 미국과 영국 특수부대가 인도북부 잠무와 카슈미르에서 빈 라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부정확하고 근거 없다"고 부인했다. 워싱턴 d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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