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사이트 업체 (주)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은 온라인우표제 시행을 위해 1천통 이상 메일을 보내는 인터넷프로토콜(IP)을 접수한 결과 1천여개가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다음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날 "미등록 IP에 대한 메일수신 차단 방침을 발표한 지난 18일 이후 400여개의 IP가 등록돼 기존에 등록했던 IP수를 합하면 등록된 IP가 모두 1천여개"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대량메일 발송 IP를 협의체에 접수할 경우 25일부터 시행되는 IP차단을 피할 수 있으나 e-메일자유모임에 접수할 경우에는 예정대로 차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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