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 초재선 의원들로 구성된 바른정치실천연구회(회장 신기남)가 2002년도 국회 최우수 연구단체로 선정돼 30일 국회 개원식에서 상패를 수상했다.

 국회의원연구단체 평가위원회는 국회에 등록된 49개 연구단체를 평가, 최우수연구단체 1개와 우수연구단체 9개를 선정했으며, 정치분야 단체가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신기남 의원은 한글날의 국경일 지정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문화관광부와 한글학회 등 한글단체에서 공동 주관하는 "제1회 우리 말·글 지킴이"로 선정돼 31일 위촉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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