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대학교(총장 한정곤) 부설 "경주문화콘텐츠산업센터"가 오는 9일부터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문화콘텐츠산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아카데미를 개설·운영한다.

 아카데미에서 교육하게 될 프로그램은 "시나리오 작가 양성과정", "영상제작 전문가 양성과정", "영상합성애니메이션 전문가 양성과정", "VR(가상현실) 전문가 양성과정", "MMS(Multimedia Messaging Service) 콘텐츠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등 모두 5개로 구성돼 있다.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고 있는 실무능력과 문화적 창의성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화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과정의 수강료는 1만원이다.

 관심있는 시민은 인터넷(www.kju.ac.kr), 팩스,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054·770·5245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저작권자 © 경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