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미술사랑(대표 박동건 윤명희)이 미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인사동 가는길"을 오는 22일 열린다.

 울산미술사랑이 지난 5월 경주 선재미술관을 찾아 실시한 이강소 작품전 감상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갖는 현장 방문기획인 "인사동 가는길"은 서울 인사동 화랑가 거리와 유명 미술관을 찾는 행사이다.

 인사동 가는길은 한국의 대표적 화랑가인 인사동을 방문해 화랑거리의 전시를 관람한 뒤 돌아오는 길에는 용인에 들러 호암미술관도 찾을 계획이다.

 미술애호가들의 모임인 울산미술사랑의 인사동 가는길은 꼭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가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하루 당일코스로 진행되는 인사동 가는길은 22일 오전 6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출발하며 회원가입을 원하는 사람이나, 가족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7일까지 전화(212·0046)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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