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울산시내 곳곳에 신설된 25대의 무인교통단속장비(과속단속카메라)가 11일부터 시험운용에 돌입, 오는 7월1일부터 정상 가동된다.

 시험운용에 들어가는 과속단속카메라는 학성배수장 앞, 대한알루미늄 앞, 동부경찰서 앞, 옥현초등학교 옆, 언양여상 앞 내리막길, 구영교 입구, 천상 꽃동네 앞, 사연교, 회야정수장 앞 등 25곳이다.

 울산지방경찰청은 또 오는 7월중에 신호위반과 과속을 동시에 단속하는 다기능장비 과속단속카메라 15대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시험운용기간에는 단속에 적발돼도 벌점과 과태료는 부과되지 않는다. 최석복기자 csb7365@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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