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지는 하늘, 태양을 우러르는 해바라기의 목도 길어졌다.

입추가 지난지 2주일째다. 가을은 어느새 아침 저녁 실낱같은 냉기류를 타고 오고 있다. 어제는 집 거실에 귀뚜라미가 들어왔다. 김생종 경상사진동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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