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민족문학작가회의 울산시지회(이하 울산작가회의)가 13일 오전 10시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문학교실"을 개최한다.

 〈일연과 삼국유사의 시대〉 저자 고운기 시인과 정일근 시인이 참석하는 이번 문학교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환경백일장"을 실시한다.

 오후에는 망해사로 이동, 고운기 시인과 정일근 시인이 "신화와 문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신화와 문학의 접목에 관해서 문학강연을 하는 자리도 마련한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도시락과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13일 오전 10시까지 문예회관 분수대 광장으로 나오면 된다. 289·0501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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