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념의 의족 스프린터 ‘ 오스카 피스토리우스’는 2011 대구 세계육상대회의 독보적인 스타였다.

남자 400m 경기에 특수 의족을 달고 출전,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준결승 진출의 쾌거를 이루었다.

장애 극복의 미담이 아니라 진정한 스포츠 정신을 일깨워 주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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