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지역에서 하루새 2건의 변사가 발생했다.

 지난 24일 오후 6시30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김모씨(여·65)가 자신의 집에서 숨져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평소 고혈압과 중풍을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40분께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김모씨(49)도 마을 농로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김씨가 7년전부터 갑상선을 심하게 앓았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지병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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