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동구청은 월드컵대회 손님맞이를 위해 지역내 도로를 대상으로 일제 점검·정비에 착수.

 이번 정비는 도로변의 보도 철재오름판과 건축자재 적재, 보도상 차량불법주차행위, 도로파손·침하 등의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순찰 점검하고 적발된 불법사항에 대해서는 변상금부과 등 조치할 방침.

 동구청 관계자는 "월드컵을 맞아 다음달부터 주3회 도보순찰을 통한 지속적인 도로관리에 나서기로 했다"며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심고 가로질서 정착을 통한 선진시민의식을 확산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 이상용기자 ls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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