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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전국체전
선수들 잇단 선전 목표 메달 초과전국장애인체전 4일째...3관왕 4명 등 무더기 금
금59·은33·동33개 획득...메달 4위·종합 8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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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0.21  17:5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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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울산 역도선수단 이상호가 바벨을 들어올리고 있다. 이날 이상호는 -78kg DB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종반으로 달려가고 있는 가운데 울산선수단은 대회 넷째 날 목표 메달 수를 초과 수확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울산선수단은 20일 오후 6시 현재 금메달 59개, 은메달 33개, 동메달 33개로 시·도 종합순위 8위, 메달순위 4위로 역대 최고의 기록을 거두고 있다. 당초 목표는 금메달 45개에 종합순위 10위다. 이날 울산선수단이 목표를 초과달성함에 따라, 역대 참가한 장애인체전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역도에서는 오늘 하루만 4명의 3관왕 선수들이 탄생, 울산 역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높였다.

먼저 학성여고 김문주가 여자 +86kg 스쿼트·데드리프트·파워리프트종합에서 1위를 하며 3관왕에 올랐고, 메아리학교 오동승, 최창욱은 -70kg와 -74kg 급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하며 3관왕을 거머쥐었다. 또 이상호도 -78kg DB에서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다. 지적 역도의 에이스 임권일도 금2개를 추가하며 메달 행진에 박차를 가했다.

육상에서는 울산장애인육상실업팀 4명의 선수가 9개의 금메달을 쓸어 담으며 울산 육상의 저력을 과시했다. 박현주가 전날에 이어 여자 포환던지기 DB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대회 2관왕 자리에 올랐고, 육상트랙 남자 400m T35에서 노용성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정은 여자 800m에 이어 400m T20에서도 압도적인 실력으로 2관왕에 올랐다. 육상필드 남자 높이뛰기 F20과 포환던지기, 여자 높이뛰기 DB에서도 각각 금메달을 캐냈다. 김숙경은 매년 꾸준한 기록향상으로 이번 대회 원반·창·포환던지기 3개 종목에서 1위를 독식하며 대회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탁구에서는 여자 복식 TT8에서 김미순·방정미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김미순은 지난 광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거두며 국위를 선양해 이번 체전기간 대통령표창 체육포장을 전수받는 영광을 누렸다.

볼링에서는 지적 여자2인조 TPB4에서 혜인학교 김유나·유진욱이 금메달을 추가했다. 양궁에 출전한 이선희는 여자 컴파운드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울산선수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배드민턴과 탁구, 볼링, 육상, 럼볼 등에서 추가 메달을 노린다.

차상은기자 chazz@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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