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카드 서비스 대폭축소
6일 여신금융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 등 카드사들은 내년 초부터 체크카드에 대해 놀이공원이나 커피전문점, 영화관 할인 서비스를 중단하는 등 부가서비스를 대거 줄일 방침이다.
카드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최근 대외 압박으로 중소가맹점 범위를 연매출 2억원 이하로 넓히고 수수료율을 1.80% 이하로 낮춤에 따라 수익이 감소한 부분을 메우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정명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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