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원금보장과 함께 최고 연 18.0% 고수익이 가능한 ‘2012-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을 판매한다. 오는 20일까지 판매되는 2012-1차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은 KOSPI200지수에 따라 만기 이자율이 결정돼 정기예금 이상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예금가입은 투자성향에 따라 적극투자형A(1년제)·적극투자형B(1년제)·안정투자형(1년제) 가운데 선택 가입할 수 있다. 적극투자형A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18.0%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5.5%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적극투자형B는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30% 이하로 상승하면 최고 연 8.7% 달하는 금리가 지급되며, 만기지수결정일까지 신규지수 대비 장중 1회라도 30% 초과 상승하면 최고 연 2.0% 금리가 확정 적용된다.

또 적극투자형B는 가입금액 내에서 연 6.0% 특판정기예금으로 가입도 가능하다. 안정투자형은 만기지수가 신규지수 대비 같거나 상승하면 최고 연 6.6% 금리가 적용된다.

경남은행 김종식 수신기획부장은 “경은지수연동정기예금의 기대 수익률이 18.0%에 달하는 만큼 조기 판매종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가입금액은 최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대상에 제한 없이 세금우대나 비과세 생계형저축으로도 가입할 수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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