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울산 대표로 출전할 선수들이 확정됐다. 출전 선수 31명과 울산시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태권도 종목에 울산 대표로 출전할 31명이 확정됐다.

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는 지난 24일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최종선발전을 개최, 남초부 11체급, 남중부 11체급, 여중부 10체급(L-미들 출전선수 없음) 등 각부 11체급에서 최종 출전자를 선발했다.

이들 울산시 대표 선수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발전을 치른 결과를 토대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각부 체급에 대한 최종전을 치렀다.

남중부 L-미들급 결승에서 황현대(울산중)는 김현기(동평중)를 3회전 57초만에 14대4 RSC승으로 누르고 티켓을 확보했다. 또 여중부 핀급 결승에서 김경리(학성여중)는 장윤서(동평중)를 8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차상은기자 chazz@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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