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태권도협회(회장 김종관)는 지난 24일 남구 신정동 종하체육관에서 최종선발전을 개최, 남초부 11체급, 남중부 11체급, 여중부 10체급(L-미들 출전선수 없음) 등 각부 11체급에서 최종 출전자를 선발했다.
이들 울산시 대표 선수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선발전을 치른 결과를 토대로 1위부터 3위까지 입상한 각부 체급에 대한 최종전을 치렀다.
남중부 L-미들급 결승에서 황현대(울산중)는 김현기(동평중)를 3회전 57초만에 14대4 RSC승으로 누르고 티켓을 확보했다. 또 여중부 핀급 결승에서 김경리(학성여중)는 장윤서(동평중)를 8대0으로 가볍게 누르고 소년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차상은기자 chazz@ksilbo.co.kr
차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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