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수출입기업 편의제공

▲ 경남은행은 중국과 무역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CNY) 무역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중국과 거래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위안화(CNY) 무역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국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대(對) 중국 거래시 미 달러화로만 결제하던 수출입업무 대부분을 위안화로 직접 거래할 수 있다.

따라서 수출입 거래시 자국통화를 미 달러화로 환전하는데 따른 환전비용 부담과 환율변동 위험을 덜 수 있게 됐다. 또 중국 위안화 무역결제 서비스는 위안화 해외송금업무를 비롯해 위안화 수출환어음 추심·신용장 개설·외화예금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수출대금으로 받은 위안화를 외화예금에 입금할 경우 수입대금을 즉시 출금·결제할 수 있어 환위험도 대비할 수 있다. 김창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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