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과 유학자금 등 해외송금을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월말까지 환전수수료를 최고 80%까지 할인해주는 이벤트(사진)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미국 달러화와 일본 엔화, 유로화는 최대 80%까지 중국위안화, 호주달러 등 기타통화는 50%까지 할인된다.

또 여행자수표(T/C)를 포함해 미달러화 기준으로 500달러 이상 환전하면 최고 1억500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여행자 보험에도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벤트 기간인 8월말까지 300달러 이상 환전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300만원권 해외여행 상품권을, 2등 5명에게는 아이패드3, 3등 20명에게 자전거, 행운상 60명에게 5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추첨결과는 9월중에 발표하며 당첨자는 은행에서 개인별로 연락하며 부산은행 홈페이지에도 게재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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