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원은 이어 “국민의 2%만이 장기기증운동에 동참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많은 국민들이 이런 뜻 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이를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난 2월23일 사후 각막기증 및 뇌사시 장기기증을 약속하는 ‘사랑의 장기기증’ 서약을 했다. 이날 행사 참석은 그 인연으로 이뤄졌다.
정 의원의 지역구인 중구의회는 지난 3월 장기기증자에게 혜택을 부여하는 ‘헌혈 및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가 울산 최초로 지정, 정 의원의 뜻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서찬수기자 sgija@ksilbo.co.kr
서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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