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는 울산시의 지난해 예산안에 대한 결산심사를 위한 올해 1차 정례회를 다음달 중순 개회하기로 잠정 확정했다.

 시의회는 이를 위해 오는 2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의사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헌득 운영위원장은 "이번 정례회는 다음달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어 지난해 울산시 예산안에 대한 상임위별 결산심사 등 주요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잠정 확정한 의사일정으로는 10일 개회 후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각 상임위별 심사와 15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거쳐 19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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