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에게 클래식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캠프는 클래식을 전문적인 음악으로 어린이들에게 주입시키기 보다는 재밌게 듣고 따라 하면서 클래식을 알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밖에 지명도 높은 지휘자 금난새씨가 직접 강의를 하고,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유라시안 필이 강의를 돕기 때문에 그만큼 프로그램이 무게가 있고 잘 짜여져 있다는 느낌이 든다.
참가신청 접수는 오는 7월14일까지, 참가비는 30만원이다. 080·282·0101 서대현기자 sdh@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