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 시대의 울산발전"에 대한 특강과 실·국관계자 토론회가 예정돼 있어 지역현안에 대한 대응방안 모색이 기대되고 있다.
4일부터 5일까지 북구 강동 울산교육연수원에서 1박2일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정책워크숍은 시·군·구 4급이상 간부공무원과 시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정책워크숍 첫날은 오후 2시 개회식에 이어 "국토균형발전·지방분권 시대의 울산발전"이라는 주제로 모두 3명의 초청인사가 주제강연을 한다.
제1주제로 서두칠 이스텔시스템즈사장이 "지방정부와 민간기업간 새로운 상생의 패러다임"을 통해 기업 생존을 위한 노력과 혁신, 기업과 정부의 비전 공유와 신뢰 등에 대해 강연한다.
또 김인 한국지방정부학회장이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정부 혁신의 방향과 과제"란 주제를 통해 지역분권시대의 지역발전의 의미, 지방정부 혁신의 국내외 성공사례, 울산지역의 지역발전 비전 등을 설명한다.
이와 함께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방분권과 지역혁신"에서 참여정부의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 참여정부의 울산지역 정책 등에 대해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동남권 시대 울산시의 대응" 주제로 실·국관계자 토론회를 갖고 대응방안을 모색한다. 이상환기자 newsguy@ks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