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 바둑대표선수단이 대구에서 열린 전국체전 바둑대항전에 출전해 선전했다.
울산시 바둑 대표선수단(단장 이길춘)이 지난 15~16일 대구시 경상공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바둑대항전에 출전해 7명이 2회전에 진출했고, 그 중 3명이 승리해 3회전에 진출하는 등 선전했다.

울산시 바둑협회에 따르면 전국체전 전시종목인 바둑은 2013~2014년에 시범종목이나 정식종목 전환이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 바둑협회는 선수 조기발굴과 양성에 더욱 집중하기로 했다.

한편 오는 18~19일 공주시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주관 전국노인바둑대회에는 울산시 대표선수단으로 이길춘·박영부·김성달·김충찰씨 등 4명이 대표선수로 출전한다. 김봉출기자 kbc78@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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