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AP=연합뉴스) 일본축구대표팀의 골키퍼 가와구치 요시가쓰(26)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진출 4개월만에 일본으로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일본인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1부리그 포츠머스로 이적했던 가와구치는 언어 소통의 어려움과 부진한 성적 때문에 고국으로 돌아오기로결정했다.

 포츠머스의 밀란 맨더릭 회장은 『일본프로축구 팀중 하나와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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