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AP=연합뉴스) 마이크 타이슨이 세계복싱평의회(WBC) 및 국제복싱연맹(IBF) 헤비급 통합 챔피언 레녹스 루이스와의 워싱턴 타이틀매치를 위해 워싱턴시 복싱.레슬링위원회와 면담을 갖는다.

 워싱턴시 복싱.레슬링위원회는 『타이슨이 인터뷰 요청을 수락해 면담 시간과 형식 뿐만 아니라 그에 대한 심리 감정까지 포함시킬지 여부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6일(이하 한국시간) 밝혔다.

 위원회는 오는 13일 공청회를 거친 뒤 투표로 타이슨에게 선수자격을 부여할지여부를 결정할 계획이고 타이슨이 선수 자격을 얻게 된다면 6월9일께 MCI센터에서타이틀매치가 벌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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