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WOC의 이같은 제안은 일본에서는 국내용 입장권 판매가 이미 매진된 상황인것과는 달리 한국에서는 아직 상당수의 입장권이 판매 부진으로 남아 돌고 있는데따른 것이다.
이와 관련, KOWOC는 지난 12월 초 부산에서 열린 FIFA 소위원회에서 『한국, 일본, 중국을 동일국으로 간주, 한국 국내용 입장권을 일본, 중국도 구입할 수 있도록할 것』을 제안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FIFA측은 이에 대해 『당분간 (입장권 판매 상황을) 지켜보자』고 응답, 내년 1월 말까지 상황을 지켜본 후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