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광주비엔날레에 자원봉사자들의 참여 열기가 높다.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내년 3월 29일부터 93일간 열리는 제4회 비엔날레 자원봉사자 모집 결과, 300명 모집에 651명이 접수하는 성황을 이뤘다.

 이중 남자는 115명인 반면 여자는 536명이 접수, 여성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세 이하 4명, 20대 71명, 30대 63명, 40대 164명, 50대 228명, 60대이상 121명으로 40대 이상이 80%를 차지했다.

 비엔날레측은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중순 서류심사와 면접을 실시한 뒤 1월 말께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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