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명희)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나섰다.

 울산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월말 현대백화점과 공동으로 마련한 "사랑의 대 바자회" 수익금 560여만원으로 불우이웃을 돕기로 하고 생활보호대상자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형편이 어려운 가정 65가구에 쌀 40㎏씩을 20~21일 전달하기로 했다.

 일부 금액은 YWCA가 주최하는 북한에 국수보내기 성금으로 전달한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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