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Tax-OK 데스크’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 금융소득좁합과세 등 절세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Tax-OK 데스크’.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013년 금융세제 개정과 관련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등 절세상담을 무료로 제공하는 ‘Tax-OK 데스크’를 운영한다.

전국 162개 영업점에 설치된 Tax-OK 데스크는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은 물론 상속·증여 등에 관한 포괄적인 절세상담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우수역량을 갖춘 프로급 PB(Private Banker) 70여명이 방문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고객별 맞춤형 절세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전담 세무사가 지역의 다양한 커뮤니티모임에 찾아가는 출장서비스도 지원한다.

Tax-OK 데스크 이용은 가까운 경남은행 영업점에 문의하거나 경은VIP센터에 문의(055·290·8064~5)하면 된다.

경남은행 PB사업부 송명훈 부장은 “Tax-OK 데스크를 통한 절세상담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며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금융소득종합과세 및 연말정산 등의 절세 상담과 상품가입 등 맞춤형 절세상담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3년 금융세제 개정세법에는 금융종합소득 과세기준을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다는 것과 함께 비과세 재형저축 신설·차명계좌의 증여 추정 명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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