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환경관리청 울산환경출장소는 지난 한달동안 각종 환경법규를 위반 울산지역내 5개 업체를 적발, 13일 조업정지와 고발 등의 조치를 했다.

 울산환경출장소에 따르면 남구 여천동 대흥산업(주)과 (주)용진유화의 경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을 부적정하게 운영하다 적발돼 조업정지 30일과 10일 처분을 각각 받고 함께 고발됐다.

 석유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남구 여천동 송원산업(주)과 울주군 온산읍 화산리 아스팍오일코리아(주)는 공공수역에 석유제품인 톨루엔과 윤활기유를 유출시켰다가 고발됐다.

 북구 효문동 고려산업개발(주)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자가측정을 실시하지 않았다가 경고조치를 받고 고발됐다. 이재명기자 jmlee@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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