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3시께 울산시 북구 천곡동 모 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김모씨(27)가 술에 취해 제초제를 물로 착각해 마셨다가 하루만에 숨졌다.

 경찰은 병원에서 치료받던 김씨가 술에 취해 물을 마셨으나 배가 아파 119구급대에 연락, 병원에 후송됐다는 가족의 말에 따라 제초제를 잘못 마셔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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