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7시40분께 울산시 북구 명촌동 명촌교 입구에서 자전거를 타고 가던 회사원 조모씨(30·남구 삼산동)가 부산91아70××호(운전자 김모씨·24·중구 반구동) 19톤 트럭에 치여 인근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명촌교 입구에서 우회전한 김씨가 자전거를 타고 가던 조씨를 발견하지 못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박정남기자 jnp@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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