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청은 공동주택 12곳과 단독주택 8곳 등 20곳을 대상으로 14일부터 18일까지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 추진상황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재활용품 수집판매량과 판매대금 활용, 재활용시설 장비관리실태, 분리배출방법 적정여부, 알뜰시장 운영 및 무공해 비누 제작, 장바구니 배부, 주민참여도 및 우수사례 등을 중점 확인한다.

 북구청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단체에 선정되는 공동주택 3곳에 20만원씩, 단독주택 2곳에 20만원씩 시상금을 주기로 하는 등 쓰레기 감량 및 자원재활용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기로 했다. 박철종기자 bigbel@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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