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프로축구 대전 시티즌의 간판 스트라이커 김은중이 14일 오전11시 대전시 동구 소제동에 위치한 고아원인 자혜원을 방문, 그 동안 모은 출전 승리수당 420만원을 성금으로 기탁한다.

 시즌 초 연봉 1억원에 250만원의 승리수당을 받는 조건으로 재계약한 김은중은승리수당을 받으면서 매회 30만원씩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적립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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