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투자적합 상품 등 시장 트랜드 부합 10종

3월까지 가입 이벤트도

▲ 경남은행은 2013년 펀드시장 트랜드에 부합하는 ‘10대 펀드’를 선정했다.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2013년 펀드시장 트랜드에 부합하는 ‘10대 펀드’를 선정했다.

10대 펀드는 ETF분할매수펀드와 ELF(주가연계펀드, Equity Linked Fund), 국내외 적립식 투자펀드인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증권F-1호,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1호, KB밸류포커스증권,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1호, 한화중국본토증권H, NH-CA파워아세안플러스증권1호, 미래에셋솔로몬아시아퍼시픽컨슈머1호 등 10종이다.

ETF분할매수펀드는 ‘한국 코스피 ETF’와 ‘한국-중국 본토 ETF’ 2종이다. 한국 코스피 ETF는 투자시점 분산을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춰 적립투자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 한국-중국 본토 ETF는 분할매수 전략을 통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국본토에 가장 쉽고 안전하게 투자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종의 ETF분할매수펀드 모두 매매차익이 비과세돼 절세상품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LF는 상품별로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수용이 가능한 중위험 펀드로 안정성과 고객 수익에 초점을 맞춰 지수형 상품과 노낙인(No Knock-In)형 위주로 구성됐다.

인덱스형 펀드인 우리프런티어뉴인덱스플러스α증권F-1호는 KOSPI200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가치형 펀드인 한국밸류10년투자증권1호와 KB밸류포커스증권은 저평가된 주식을 발굴해 저위험 적정 수익을 추구한다.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1호는 미래 기업가치 상승에 투자하는 대표적인 성장형 펀드이다.

경남은행 이준연 수익증권팀장은 “2013년 펀드시장 트랜드를 고려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분할매수 투자방식과 장기 적립식 투자에 적합한 상품들을 10대 펀드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10대 펀드 선정과 함께 ‘ETF분할매수펀드 가입이벤트’와 ‘ELF 단골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3월까지 예정된 ETF 분할매수 가입이벤트는 신규금액 500만원당 문화상품권 5000원권(1인당 최대 5만원)을 지급한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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