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그넷 울산점은 지난달 초 증축동 개점에 이어 기존 매장 리뉴얼공사를 모두 마치고 7일부터 "새단장 오픈" 행사에 들어갔다.

 마그넷 울산점은 기존 1층에 있던 가전매장을 증축동 지하1층으로 이동하는 등 가전매장을 확장하고, 롯데리아 피자헛 등 패스트푸드점과 6가지 종류의 푸드코트를 도입하는 등 고객 편의시설을 늘렸다.

 또 기존 매장 조명 변경 등 리뉴얼공사로 매장 분위기를 새롭게 조성, 매장 후문에 있는 야외 시민공원을 이벤트 광장 등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계획이다.

 마그넷 관계자는 "고객편의시설 확장에 주력해 새롭게 오픈한 만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쇼핑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그넷 전체 매장면적은 3천116평으로 기존보다 1천60평이 늘어났다. 박은정기자 musou@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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