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총장 이순복)는 7일 오전 학교 본관 3층 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가자마다대학(총장 이흐라술 아말)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이 총장과 아말 총장은 이날 교수와 학생을 교환하고 내년 가자마다대에 한국학과를 개설키로 하는 등 학술 교류를 활발히 추진하는 한편 공동 연구 프로젝트도 수행하기로 합의했다.

 협정식을 마친뒤 아말 총장은 4층 국제세미나실에서 "인도네시아 최근 정치적발전 현황-한국으로 부터 교훈"이란 주제로 특강을 했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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