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산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당초예산 3천731억2천300만원보다 329억8천100만원이 늘어난 4천61억400만원으로 편성했다.

 시에 따르면 일반회계는 3천156억7천200만원으로 올해보다 519억원이 늘어났으며 특별회계는 904억3천200만원으로 올해보다 189억1천900만원이나 줄었다.

 주요 투자사업내역은 내서읍 문화체육센터 건립 21억2천만원, 주경기장 컬러전광판 설치 10억원, 마산밸리재단 설립 50억원, 농산물수출물류센터 건립 50억1천100만원 등이다.

 한편 마산시의회는 10일부터 28일까지 제2차 정례회를 갖고 새해 예산안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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