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후 9시께 울산시 남구 무거동 최모씨(71)가 자신의 집 안방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최씨가 평소 몸이 약해 보약 등을 복용해왔다는 유족들의 진술에 따라 노환으로 숨진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이에 앞서 이날 오후 7시께에는 남구 옥동 모 아파트 경비원 송모씨(69)가 지하1층 순찰중 계단에서 떨어져 숨졌다.

 경찰은 순찰을 돌던 송씨가 지하1층 계단에서 떨어져 두개골 골절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중이다. 박정훈기자 jhpark@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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