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3개월여만에 항공안전 1등급으로 조기 회복했다.

 임인택 건설교통부장관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토머스 허바드 주한 미국대사가 오늘자로 우리나라의 항공안전 등급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향조정한다고 공식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 8월17일 미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 2등급 통보를 받았던 우리나라는 이로써 3개월 20일만에 1등급 지위를 회복, 국적 항공사들의 미국내 신규 운항, 증편, 기종변경, 코드셰어(CODE~SHARE) 등이 가능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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