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로 개·보수공사로 지난 10월23일부터 2개월간 가동을 중단했던 울산 공설화장장이 당초 계획보다 12일 앞당겨 오는 11일부터 가동이 재개된다.

 울산시는 6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대한 공기를 앞당겨 화장로 개·보수공사를 비롯한 4건의 공사를 조기에 마무리해 11일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화장장 정상가동과 함께 쾌적한 주변환경 조성과 분향실 및 주변시설 정비공사를 추가로 시행, 이용객의 편의를 최대한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김창식기자 goodgo@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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