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를 한눈에 볼수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제작된 입체모형도가 완성돼 6일 일반시민들에게 공개됐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중앙현관에서 황철곤시장을 비롯 실.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고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제작된 전경입체모형도 컴퓨터 점등식을 가졌다.

 이번에 제작된 마산시 전경입체모형도는 6천9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1월부터 제작에 착수, 지난 10월27일 완료됐다. 폭 4.1m, 길이 6.3m, 높이 1.2m의 크기로 제작된 이 모형도는 공공기관을 비롯 도로시설, 교통시설, 공원, 무학산 등을 1/3000 축척으로 재현돼 마치 하늘에서 마산을 내다보는것 같다. 마산=김영수기자 ky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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