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티사진동우회(회장 안두희)가 제7회 갈티사진전을 마련하고 있다. 8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이번 전시회 주제는 "바다 생각". 안두희 김문규 하현미 이귀동 서관희 김창희 성태희 안미정 이대영 이말숙 조주완 이희재 이정애 심연우 임대우 조광제 조춘만 최무건 신상희씨가 바다를 소재로 한 회원들의 다양한 생각들을 담았다. 지도를 맡고 있는 사진가 권일씨도 찬조작품을 내놓았다.

 지난 1992년 11월 창립한 갈티사진동우회는 93년부터 매년 한차례씩 회원전을 갖고 있으며 "개발 그리고 그후", "울산 문화재", "태화강 일백리", "삶과 풍경 속으로" 등의 주제를 가진 전시회를 가져왔고 울산다리와 처용문화제 야외전시, 현대백화점 야외전시 등 시민들과 보다 친근한 만남을 꾀해왔다. 정명숙기자 jms@ks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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